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 (문단 편집) === 여담 === 옛날이라 기록이 적지만 1960~70년도쯤에 아스날 에이전트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인 선수를 몇 명 영입해서 아스날 2군에서 뛰었다는 기록이 있다. [[허승표]]가 그중 한 명이다. 15라운드 에버튼전을 기점으로 아스날이 125번째 생일을 맞았다. 팀의 레전드들인 [[티에리 앙리]], [[토니 아담스]] 등이 참석해 아스날을 축하해줬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주변에 레전드들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티에리 앙리는 이곳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하긴 너무 약하네요. 영광입니다. 전 말을 못하는 사람은 아닌데 지금은 그냥 말을 잃었어요. 이런 자리에 올 줄 몰랐습니다. 운 좋게도 여기서 많이도 이겼지만 이런 건 꿈에도 못 꿨어요. 보스(벵거)가 저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 좀 벅차올랐습니다. 전 아스날을 떠난 후 이렇게까지 감정적인 적은 없었어요. 전 지금도 이 클럽을 응원하고 언제든 돌아올 겁니다."'''라고 말하는 등 아스날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자신을 한때 세계 최고로 만들어준 클럽이고 클럽 125년 역사 중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 것이니 그럴 만도 하다. [[무한도전]] 출연 전에 이미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 아웃이었고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 부상 복귀 후 처음 공을 만져보는 거라고 한 언급이 있다.] 또한 후일 아스날의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다. ||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072146-0F1EB61C00000578-865_468x537.jpg]] || || 세워진 동상 || ||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072146-0F1EBC2700000578-349_468x494.jpg]] || || 눈물을 흘리는 앙리 || 그런데 이렇게 감동적인 세리머니가 함께 한 2011-12 시즌이 끝나자마자 철강왕이자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재탄생한 반 페르시가 과감히 이적 카드를 빼들었다. 아스날 팬들은 주장 완장만 채웠다 하면 이적해버리는 선수들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는 중. 사실 아스날도 문제가 있는 것이 주장 완장을 선수 눌러 앉히기에 사용하기 때문. "Mr. Arsenal"로 불리는 [[토니 아담스]]와 [[파트리크 비에이라]] 이후 완장은 그냥 장식 수준. 그나마도 앙리, 세스크, 반 페르시와 같이 월드 클래스이지만 잔류가 불투명할 때 아쉬우면 채워주는 수준으로 주장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게다가 벵거 감독 자체가 팀 운영에 있어서 한 명의 카리스마 같은 건 개나 줘버리라는 마인드라서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 그래서 아스날 내부에서는 충성심이나 카리스마보다도 일단 실력 순으로 채우는데 하필 그게 이적 순이 되고 말았다. 정말 황당한 건 벵거가 우승을 했던 시즌들에는 모두 팀에 대한 충성심과 카리스마로 팀을 휘어잡는 아담스와 비에이라라는 확고부동한 주장들이 팀의 버팀목이었다는 점이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이후 주장이 되면 팀을 나가는 묘한 [[징크스]]가 생겼다. 비에이라부터 시작해서 [[티에리 앙리]], [[질베르투 실바]], [[세스크 파브레가스]]까지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주장 완장을 찬 이후 타 팀으로 이적하였다. 거기다 [[로빈 반 페르시]]마저도 맨유와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이적. 게다가 반 페르시는 이적 전 성명서 발표와 이적 후 '''"Little boy inside me was screaming for Man Utd"''' 인터뷰 덕에 아스날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로까지 등극에 성공. 반페르시 이적 이후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지만, 베르마엘렌도 2014년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그래도 베르마엘렌은 세스크나 반 페르시와는 달리 아스날 스스로가 내보낸 선수라 바로 앞의 두 주장과는 다른 케이스. 팬들은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박수와 함께, 생각보다 비싸게 팔려서 감사하기도 했다. [[윌리암 갈라스]]도 주장이긴 했는데 갈라스는 멘탈 문제로 중간에 주장직을 박탈당해서 제외이다. [[파일:external/d24w6bsrhbeh9d.cloudfront.net/4752727_700b.jpg]] [[http://media.zenfs.com/en_us/News/Reuters/2013-05-12T172615Z_1842804072_LR2E95C1CFHK9_RTRMADP_3_SOCCER-ENGLAND.JPG?width=500|YOOOOOOOOOOO!!!!]] 또한 반페르시를 포함해 이렇게 아스날을 떠난 선수들 대부분이 떠나자마자 우승을 달성하는 징크스도 생겼다. 14-15 시즌 이적하고 1경기만 뛴 베르마엘렌은 심지어 트레블을 해버렸다. 그래도 '아스날 주장→이적' 공식은 [[미켈 아르테타]], [[페어 메르테자커]]가 이적하지 않고 구단에서 은퇴하면서 현재는 깨진 상태다. 하지만 '아스날 주장→이적'이 깨지면서 '아스날 주장 = 부상 혹은 부상 여파로 출장 불가' 공식이 생겼다. [[토마스 베르마엘렌]]부터 시작해서, [[미켈 아르테타]]는 주장이었던 2014-15와 2015-16 시즌에 리그에서 15경기 약 600분[* 약 6.67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거다.]을 소화했다. [[페어 메르테자커]]는 주장이었던 2016-17과 2017-18 시즌에 리그에서 7경기 약 400분[* 약 4.44 경기를 풀타임을 뛴거다.]을 소화했다.[* 심지어 첫 주장 완장을 달았던 시즌은 리그 37분과 [[FA컵(잉글랜드)|FA컵]] 결승에서 풀타임 뛴게 전부다. 근데 그 결승전에서 난생 처음 뛰어보는 백3의 중앙수비수로 출전해서 [[롭 홀딩]]와 [[나초 몬레알]]을 데리고 첼시의 코스타를 막았다.] [[로랑 코시엘니]] 또한 주장인 2018-19 시즌에 2017-18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당한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12월에야 복귀했다. 하지만 코시엘니는 부상 복귀 이후 꾸준히 출장중인지라 이 징크스도 사라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코시엘니 마저 2019-20 시즌 여름 이적 시장 도중에 [[FC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다. 그것도 팬들의 통수를 아주 거하게 때리면서 가버려서 금지어로 전락했다. 후임 주장 [[그라니트 자카]]는 [[패드립]]을 시전한 팬들에게 욕설을 박으며 주장직을 박탈당했으며, 후임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맹활약과 동시에 재계약 직전까지 오면서 주장 징크스가 일단 멈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재계약 다음시즌이 시작되고 급격한 부진에 빠졌다. 아스널에서 한창 승승장구하던 선수가 리그내 다른 상위권 팀으로 이적하는 경우[* [[애슐리 콜|콜]](→ [[첼시 FC]]), [[아데바요르]], [[콜로 투레]], [[가엘 클리시|클리시]], [[사미르 나스리|나스리]], [[바카리 사냐|사냐]](→[[맨시티]]), [[로빈 반 페르시|반 페르시]], [[알렉시스 산체스|산체스]](→[[맨유]]) 다만 클리시, 사냐, 산체스는 폼이 다소 하락 중이었다. 첼시로 이적한 [[올리비에 지루|지루]]는 오바메양의 합류로 밀려서 나간 거니 예외.]는 종종 있어왔지만, 애석하게도 이 반대의 경우는 최근 몇 년간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체흐]], [[다비드 루이스]], [[윌리안]](이상 [[첼시 FC|첼시]]), [[미카엘 실베스트르|실베스트르]], [[대니 웰벡|웰벡]], [[미키타리안]](이상 [[맨유]]), [[가브리에우 제주스|제주스]], [[올렉산드르 진첸코|진첸코]](이상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의 경우는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성기를 지나거나, 이적 당시에 [[티보 쿠르트와]], [[앙헬 디마리아]], [[엘링 홀란]] 등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이나 [[루이 판할]] [[프랭크 램파드]] 등 감독이 교체되면서 입지가 불안한 상태였다.] 보통 이런 일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현재 팀에서 높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맨시티|우승을 원한다거나]], [[맨유|터무니없이 높은 대우]]를 해주는 상황인데 아스널은 둘 다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리그 빅클럽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사례는 있다.[* 2017-18 시즌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합류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2020-21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합류한 [[토마스 파티]] 2명은 해당 클럽에서 닥주전으로 뛰다 아스날로 왔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온 [[메수트 외질]]과 [[FC 바르셀로나]]에서 온 [[알렉시스 산체스]]의 경우 각각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스]] 등의 합류로 팀 플랜에서 다소 밀린 상태였다.] [[https://www.premierleague.com/stats/top/clubs/penalty_conceded?se=274|2016-17 시즌부터 페널티 실점에서 꾸준히 리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벵거 임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무리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자주 내주면서도 골키퍼가 선방하는 모습은 거의 보기가 어려워졌다.[* [[페트르 체흐]]의 경우 [[https://www.goal.com/en/news/sixteenth-time-lucky-cech-finally-saves-a-penalty-for/19sgl37dhzuqh1lf5k44okdshy|15번 실패하고 나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피파 온라인 4의 영향인지 과거 아스날이 참 대단하긴 했다는 얘기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나오곤 한다. 팀 컬러를 아스날로 맞추다 보면 꽤나 네임 밸류가 높은 선수들이 등장하는데, 이 선수들이 다 아스날 소속이었냐는 것. 아스날은 [[크리스마스]]에 1위를 한 시즌에는 모두 우승에 실패했다. 과거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이 아스날을 사려고 시도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한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를 사게 되었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반대로, 아스날은 20년 가까이 리그 우승이 아예 없으니 아스날 서포터들은 어차피 현재, 미국인 구단주 소유나 다를 거 없는데 차라리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왕자에게 팔았으면 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우습게도, 라이벌인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홋스퍼]]도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이 주도하는 사우디 [[국부펀드]]에서 관심을 보였으나, 엄청난 돈을 요구하여 무산되어 사우디 펀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사버렸다. 두 구단 서포터들이 차라리 [[아랍]] 왕족 구단주가 낫다고 아쉬워하게 되었다. 그나마 아스날은 최근에 [[스탠 크랑키]]가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 토트넘 팬들보단 아쉬워 하지 않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